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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츌리아는 바보다. 어느날 누군가가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. "123 * 45 = ?" 피츌리아는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"54" 라고.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?
피츌리아가 생각하는 곱셈은 남들과 조금 다르다. 그는 A*B를 구할 때 다음과같이 구한다. A를 구성하는 수와 B를 구성하는 수를 하나씩 뽑은 모든 경우에 대해서 두 수의 곱셈 결과물들을 모두 더한 것이 A*B라고 믿고있다. 예를 들어 123 * 45 는 1*4 + 1*5 + 2*4 + 2*5 + 3*4 + 3*5 = 54 이고, 따라서 자랑스럽게 54라고 대답한 것이다. 으이구 바보.
사회로 나갈 당신은 이런 바보와 눈높이를 맞춰보는 연습도 필요하다. 숫자 A 와 B가 주어졌을 때, 두 수를 피츌리아처럼 곱해보자.
공백을 사이에 두고 두개의 정수 A B가 들어온다. (1 ≤ A, B ≤ 1,000,000,000)
A*B 결과물을 출력한다. 채점은 피츌리아가 할 것이다.
123 45
54